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동준(게임 해설가) (문단 편집) ==== 국뽕준 ==== LCK에 대한 자부심이 상당한 수준으로, 틈만 나면 이를 드러내며 우스갯소리로 국뽕준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2015 MSI에서 EDG가 SKT를 꺾고 우승을 차지하게 되자, [[PGR21]]에서 한 국까 유저가 LCK를 암사자에 비교하며 깎아내리는 사건이 있었는데(일명 [[PGR21/사건 사고#s-1.10|롤드컵 암사자 사건]], 어찌나 유명하면 링크도 만들어져 있다.) 평소에 PGR을 눈팅하는걸로 유명한 김동준은 이 사건을 잊지 않고 있다가 2015 롤드컵때 SKT가 오리젠을, KOO가 Fnatic을, 두 팀 다 보란듯이 압도적으로 3:0으로 잡아내고 '''LCK 내전 결승전'''이 성사되자 작정하고 그 동안의 울분을 쏟아냈다. 2015 시즌에 구 삼성, KTA 선수들이 LPL로 이적하고 LCK 수준이 낮아졌다는 평을 듣고 많이 언짢았던 듯하다. 트롤쇼에서 대놓고 '''KOO가 이기면 자신에게 5분만 할애해달라고 했다고 한다.''' 처음부터 준비하고 있었던듯. 실제로 용준좌와 클템은 열변을 토하는 내내 가만히 있었다. 롤드컵 전에 LCK는 2부 리그 아니냐, LCK 우승팀은 LPL 오면 5위도 못한다는 얘기를 네티즌들뿐만 아니라 해외 선수, 롤 관계자가 했다고 한다. LPL이 처참하게 몰락하고 LCK가 세계 최고 리그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자 LCK 해설자로서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듯하다. >'''김동준''' : 올 한 해 동안 롤드컵 이전에 국제 대회가 두 번 있었잖아요, IEM하고 MSI. [[카토비체 쇼크|IEM은 사실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두 팀이) 돌아가면서 졌기 때문에. (하지만) [[2015 Mid-Season Invitational/4강~결승|MSI는 사실 아슬아슬하게 SK텔레콤이 한 경기 차이로 졌는데도]], 그 이후에 뭔가 급물살을 타듯 LCK, 그러니까 롤챔스에 대한 평가가 굉장히 박했어요. 팬들의 평가가 너무 안 좋았어요. '이제 1등 리그? 3등 4등으로 내려간 거 아니냐?', 'LPL 가면 LCK 1위? 그런 팀 다 때려부술 수 있는 팀이 최소 4팀은 있다.' 어그로 끌기 위한 공격적 멘트가 아니라 그걸 마치 진실처럼 믿는 듯한 분위기가 많이 형성이 됐습니다. 근데 그 와중에도 선수들은 크게 흔들림 없이 계속 연습, 그리고 노력을 거듭했고 이렇게 결과로 화끈하게 보여주네요. 작년에 [[리그 오브 레전드 엑소더스|삼성 왕조 선수들 싹 다 나가고]], 신진 유망주들 싹 다 해외 진출하고 그러면서 '구멍 뻥 뚫렸다', '이거는 아무리 좋게 봐줘도 솔직히 1등인 리그 되겠어?' 실제로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뭐 이제는 2등 리그 아닌가요?" 이렇게 물어보시는 분도 있었고, 어떤 선수는 "해외 리그 선수들이 솔직히 정말 잘한다고 생각하죠?" (이렇게) 저한테 물어보는 선수도 있었어요. 진짭니다. 그래서 '제가 보기에는 그건 좀 과대평가된 부분이 있고, 뭐 롤드컵 때 보여주면 되는 것 같다' 이렇게 얘기를 했었거든요. 그 팀은 정말 아슬아슬하게 탈락하긴 했습니다만. 이렇게 보여줘서 전 개인적으로 정말 뿌듯합니다. 물론 한국 대 유럽 구도가 더 재밌기는 하겠죠. 하지만 롤챔스, 그리고 LCK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응원하시는 많은 팬 분들은 정말 어깨를 활짝 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롤챔스, 그러니까 LCK는 세계 최고의, 최강의 리그라는 게 이번 롤드컵 시즌 5에서 다시 한 번 검증이 됐습니다. >'''전용준, 클템''': .... > >'''전용준''': 이상이십니까? >'''클템''': 5분 다 쓰셨습니까? 어깨를 펴고 있겠습니다. >'''동준''': '''더 하고 싶었는데''', 너무 길어져서...예. 그런 국뽕준이었으니 2018 시즌 이후의 LCK에 부진에도 누구보다 가슴 아파하는 사람 중 하나. 국제 대회에서 LCK 팀들이 탈락할때마다 침울해하며 "저희가 더 많이 배워야죠. 네..." 하며 녹음기를 튼다. 그리고 2020 롤드컵에서 담원이 우승하자 이제 LCK가 영원히 해먹게 해달라는 발언으로 국뽕을 3년만에 들이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